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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학교면,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 경로당 물품지원 - 4개월간 재활용품 수거운동 전개, 공병 2만5천여개 모아 - 판매 수입 124만원으로 경로당에 화장지, 주방세제 지원
  • 기사등록 2016-06-25 1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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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영선]집안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환경을 살리고 경로당을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학교면(면장 채대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수입금으로 경로당 50곳에 화장지와 주방세제를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면은 약 4개월간 공병과 농약 빈병 등 2만5천여 개를 모아 판매해 총 124만7400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열린 주민자치회에서 각 마을이장이 참석해 재활용품 수거운동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수입금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비 지원, 경로당 균등 지원 등이 제안됐으나, 경로당에 지급키로 한 당초의 목적대로 물품을 구입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채대섭 면장은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충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우는데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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