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시 동구는 28일 오후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가족 역량강화 U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활참여자 및 가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어려움을 살펴보고 상담과 1:1 멘토링을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자기 돌봄 및 가족애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동구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동구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가족 구성원 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감성충전(부모 집단심리교육) ▲자기 돌봄(부모 집단상담) ▲사랑 UP(자녀 집단상담) ▲활력충전(자녀 멘토링) ▲행복(가족캠프) 등으로 꾸며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계층 가정의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증대와 가족의 친밀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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