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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 감소폭 크게 줄어 - 최근 3년대 대비 50%이상 감소
  • 기사등록 2009-01-09 0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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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구 감소폭이 현저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는 시 인구가 2007년도말 35,028세대 89,247명이었으나, 지난해말 35,337세대 88,356명으로 나타나 309세대가 증가하고 인구는 891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남원시 인구는 그동안 매년 (2005년도 2,573명, 2006년도말 2405명, 2007년도말 2,018명) 2,000명 이상이 줄었으나 2008년 말에는 891명이 감소하여 전년대비 감소 폭이 56%로 현저하게 둔화됐다.

월평균으로 산술시 2007년도에는 168명이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74명이 감소해 감소 폭이 예년에 비해 절반이상이 줄었다.

이는 시가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 온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자율학교 지정, 우수학생 선발거점학교 운영, 영어체험마을 조성, 춘향장학재단확대 운영 등의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교육으로 인한 타 지역 전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관광인프라구축, 연수도시육성 등 민선 4기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금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다면서 남원발전을 위해 비장한각오로 기업유치와 서울장학숙 건립 등 남원을 최고의 품격과 일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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