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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 경매중인 빈 공장 침입 전선 전문 절도범 검거 - 설비된 전선을 상습적으로 절취
  • 기사등록 2016-07-06 09: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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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간 전선

[전남인터넷신문/조영선]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은 2016년 6월 3일 새벽 2시경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에 있는 공장 출입문 열쇠를 절단기로 절단하고 침입하여 전선 100미터 가량 시가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 동종 수법으로 광주와 군산 등지에서 총 4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협의로 A씨(46세,남) 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2016. 6. 16. 검거 / 6. 29. 구속영장 발부

 

A씨는 경매가 진행 중인 공장이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검색하여 범행 대상을 지정하고 사전에 그 장소에 가서 관리 상태를 확인 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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