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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고군파출소(경위 박훈철)는 진도군 고군면 1월중 이장회의에 진출하여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및 양수기 등 생계형 범죄 절도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2009년도 1월중 이장회의로서 진도군의장 조규탁, 고군면 선진농협장 등 기관단체장 4명과 마을이장 26명, 퇴임이장 6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훈철 파출소장은 각종 사례들과 요즘 통용되는 신종수법까지 설명을 하면서 최근 보이스피싱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당부 및 최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관공서와 일반기업체까지 “무차별적”인 양상을 보임에 따라 관내 주민이 행여 사기의 덫에 걸려 들지나 않을지 염려된다며 피해예방에 최우선을 두고 관내 노인정 및 이장단 회의에 지속적으로 진출하여 홍보이라며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1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양수기, 농기계 등 생계형 절도발생이 일어나 우려된다며 농촌지역의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이장들에게 관내 양수기 사용 농가 현황 및 위치파악을 협조 부탁하였으며, 진도경찰은 지역경찰 책임 담당구역 활동시 주민상대 1:1접촉을 통해 양수기, 농기계 등 절도예방 홍보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