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한수)는 지난 10일 지구대 경찰관 10명과 해남읍 자율방범대원 15명이 협력하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투병중인 부부 등 7개 가정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는 감동치안활동을 펼쳤다.
신안리에 사는 이안순(80세)할머니는 연탄이 다 떨어져 난방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추운날씨에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면서 아들 같은 직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김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