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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
  • 기사등록 2009-01-12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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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 제조업소를 비롯 대형마트 등 식품유통?판매업소, 떡 방앗간,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과 전라남도청의 식품 위생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8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유통기한 준수와 원재료 사용 및 표기기준 준수, 음식점 원산지 표시, 표백제와 색소 등 불법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제수용 식품의 경우 5건 이상 품목을 수거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표백제나 색소 등 불법 사용 여부를 검사 의뢰하는 등 철저한 점검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음식점에서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 표시와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해 설 명절 동안 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향우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와 함께 별도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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