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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석 강진 부군수, “강진발전 밑거름 될 것”
  • 기사등록 2009-01-13 0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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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석 강진 신임 부군수(55,사진)가 13일 “남도답사1번지 강진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첫 업무를 시작한 강진군 고대석 부군수는 “전라남도 기획관리실과 농정국 등에서 일한경험이 있어 어느 정도 지역 실정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황주홍 군수의 군정목표인 “깨끗하고, 공격적이며, 과학적이고, 따뜻한, 4대 군정목표를 실현하여 잘사는 강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고대석 강진 신임 부군수는 농업에 대한 높은 식견으로 전남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 출신으로 ’78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고 부군수는 전라남도 농정국, 기획관리실, 자치행정국, 기업도시기획단, 무안 부군수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행정지원국에서 일했다.

한편 지난 1년여 강진군 부군수로 재임했던 이광형씨는 13일 나주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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