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평동3차 산단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추가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180억원(국비 126, 시비 54)을 투입, 평동3차 산단 내 2만4000㎡에 주차면 247면(특대형 137, 소형 110)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착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광주시는 그린벨트 해제 등 사전 행정절차가 추진되고 있는 첨단 3지구 등에도 권역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해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4년 6월 진곡산단에 430면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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