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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펼치는 따스한 온정의 손길 한파를 녹인다! - 미셀위 불우이웃돕기 성금, 사랑의김장 나누기
사랑의 연탄전달 등 소외…
  • 기사등록 2009-01-15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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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빈곤층과 장애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삶의 기쁨과 용기를 줌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민생안정대책 추진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흥군의「민생안정대책 추진단」은 부군수가 총괄단장 역할을 맡고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이장 등이 참여하여 1개단 10개 팀으로 구성 운영되며, 빈곤 위험계층의 조사 및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에서는 경기침체기 민생안정을 위하여「민생안정대책 추진단」운영과 더불어 2월말까지『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생계가 곤란한 200세대를 선정 세대당 17만원씩, 총 3천4백만원의 동절기 월동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인들에게는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주택대수선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날아온 천사 미셀위(위성미)가 조부의 고향인 장흥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장흥읍의 관내 소외계층 100가정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이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1,500장 전달, 장평면에서는 버려져 있는 유휴지에 배추를 경작,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에게 1.600천원의 농산물 상품권 전달, 부산면의 어르신 일자리 공동작업장 사업 수익금으로 경로당 위문품 전달, 유치면의 장흥댐 주변 유휴지에 결명자를 재배, 수확이익금으로 경로당에 전달하여 주변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으며, 장흥군 공무원들이 매달 1,000원~5,000원씩 희망자에 한해 성금을 모금하여 매월 2~3명씩의 차상위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 공직자의 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와 같은 장흥군의「민생안정대책 추진단」운영 등 다양한 민생안정 대책 추진은 저소득층 보호체계가 기존의 신청위주에서 벗어나 “찾아내어 적극 보호하는 체계”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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