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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 상처받는 국민 보듬고 남북관계 개선해야
  • 기사등록 2016-08-17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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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인동초와 같은 삶을 사셨던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았다.
 
고통받는 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정의를 향한 불굴의 투지로 증명된 '행동하는 양심'은 지금도 우리 머리 속에 생생하다.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깊은 상처를 입고 있는 오늘날,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강인한 실천력과 정치적 노력은 더욱 그립다.
 
특히 극단의 대치로 치닫는 남북관계의 현실을 보면서 통일의 주춧돌을 놓은 6ㆍ15 공동선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우리 정치가 상처받은 국민들을 어루만져 주고 화해와 평화의 남북관계가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또한 18일 광주에서 거행되는 추도식에는 이형석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모두 참석해 생전에 보여준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게 될 것이다.
 
                                           2016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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