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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세 노점상 보호로 재래시장 활성화 - 5억원 투입, 남부시장 난전 정비 및 비가림 시설 설치
  • 기사등록 2007-11-12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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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전남 동부권 최대 재래시장인 남부시장 영세 노점상을 위해 난전 정비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대형 유통점의 확산, 시설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재래시장의 활기를 되찾아 영세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부시장 환경구조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77년 건축돼 30년 이상 사용함으로써 노후화된 난전을 재포장하고, 배수시설과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노점상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무질서한 천막설치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고객들의 보행로 부족 등 불편사항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난전을 일정 규모로 구획화해 교통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변 노점상들을 시장내로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에도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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