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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행사 가져 - 마창 환경운동연합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 기사등록 2009-01-19 0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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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 환경운동연합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2009년1월18일 창원주남저수지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먹이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먹이주기행사는 주남저수지를 찾아온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를 보호하고 부족한 먹이를 공급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찾아와 탐조객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진객 천연기념물들이 기나긴 겨울을 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으로 혹한기 부족한 먹이를 공급하여 긴 여정을 떠날 재두루미가 건강하게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벼 공급할 계획이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로 지정받아 천연기념물을 보호활동과 구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의식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기 있으며 이번 먹이주기행사도 주남저수지를 찾은 탐조 객들에게 소중한 자연문화재 천연기념물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창 환경운동연합은 재두루미의 주 먹이 터인 백양지역 논 습지를 보호하고 점점 월동하는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생태환경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먹이주기 활동을 펼쳐 주남저수지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 (사)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마.창 환경운동연합과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매년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재두루미를 통해 일본 에코투어 프로젝트를 추진 재두루미먹이 주기행사를 비롯해 지역농민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안심브랜드 재두루미 쌀 상표를 개발하여 지역 주민소득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먹이주기 행사에는 마․창 환경운동연합 회원 조류보호협회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재두루미 먹이 벼 400kg을 뿌려줄 계획이며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2월초 지난해에 이어 노랑부리저어새 먹이 붕어도 공급할 계획이다.

주남저수지에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는 1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으며 노랑부리저이새는 22여 마리 큰고니 500여 마리가 월동하며 그 외 흰꼬리수리,황조롱이,매,새매,개리,고니등 20여종의 귀한 천연기념물이 월동하며 서식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탐조 메카로 알려져 수 십 만 명의 탐조 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알져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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