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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분의 기적’자동제세동기 확대 설치 - 버스터미널 2곳, 공동주택 13곳 설치
  • 기사등록 2016-08-23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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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양읍, 중마동 버스터미널 2곳과 광양읍 수시아아파트 등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3곳에 자동제세동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라고 불리는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심폐소생술과 함께 가슴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중요한 장비다.

 

현재 광양시에는 보건기관을 비롯한 공공청사, 체육시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79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15대를 추가로 설치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 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중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이 소생에 가장 중요하다”며, “자동제세동기 설치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제세동기 설치기관 정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 받아 자동심장충격기(AED) 찾기를 실행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자동제세동기 설치기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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