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 내수경기진작 비상경제체계 급가동 - 상반기 공공사업 100%로 착수
대형사업 설계와 동시 시공『개산계약 시행…
  • 기사등록 2009-01-17 11:01:00
기사수정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금융시장의 위기로 국내 경기침체가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확산 되면서 내수침체 및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 군민이 동참키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우선 실물경제의 회복을 위하여 2009년 상반기중에 집중적인 재정투자를 통하여 가시적인 내수를 촉진시켜 나가고자 『지방재정조기집행비상대책 추진계획』을 전실과에 통보하여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으로 간주하여 기존의『관행과 틀』을 벗어난 비상대책 방식으로 추진 하고있다.

역할분담을 통한 조기집행을 추진 하기 위하여는 읍면에서는 편입토지에대한 기공승락, 재무과에서는 긴급발주 사업부서에서는 빠른 시간내에 완공토록하고 추진사항 보고회를 군수가 직접 챙기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인건비,법적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은 상반기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조기집행 장애요인을 즉시 제도 개선키로 방침을 정하였다.

또한 기획감사실에서는 조기집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집행상황을 공개하는 등 군민에게 직접 다가가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키 위해 준비하고 있다.

조기집행을 위한 각종 집행절차단축 및 예산배정전 계약체결, 신규사업의 행정절차단축, 09년 상반기 발주사업을 모두 긴급입찰로 실시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개산계약의 적용범위를 현행 재난복구사업에서 전 사업장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예산 부서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한 세출예산운용방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조기 발주 등으로 나타나는 문제점등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하였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자금집행방식을 개선하여 공공지출이 최종수요자인 저소득층 또는 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전달 되도록 자금집행 방법을 개선토록 하고 있으며,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비는 우선지출하고, 특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관련 해당실과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함께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장흥군은 이와함께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보림회”에 경제위기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군민이 함께 고민하여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도 갖기로 했다.

이 결의대회에서는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선봉에 나설것과 투자는 늘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경제와 협력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여 어려운 난국을 함께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1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