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제3기 직업능력개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19일부터 12월9일까지 12주간이며, 다양한 국가자격증반과 실질적인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6개 분야 컴퓨터, 요리, 봉재, 미용, 커피바리스타창업반 등 총 26개 과정 56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신청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수급자, 3급 이상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접수 대상자(강좌별 정원의 10% 이내)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일반 교육생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교육과정별 접수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인원 마감 시까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anedu.gwangju.go.kr)에서 SMS 본인 인증을 통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하며 1인 1과목만 신청할 수 있다.
김진수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유망 직종을 발굴해 시민들의 취•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