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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표고버섯 명절 선물로 청와대 입성
  • 기사등록 2009-01-20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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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로 알려지면서 백화점 등에서 인기품목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청와대에 입성한 강진 표고버섯은 설날인 26일 이전에 각계 인사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의 설 선물로 선정된 표고버섯 세트는 강진군 군동면 소재 믿음영농조합법인(대표 윤기현)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만을 엄선하여 생산된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납품이 최종확정 된 믿음영농조합법인의 표고버섯은 강진군 제2기 신활력사업인 “남도 맛” 산업으로 마을주민 20여 세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금년 대통령 설 선물을 엄선하던 중 영호남의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고 상징성을 부여하여 의미 있는 선물을 보내고자 농협중앙회를 통해 청정지역인 강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선정됐다.

강진군 조상언 유통팀장은 “이번 청와대 설 선물을 계기로 제품과 포장지에 대한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여 웰빙식품으로 표고버섯이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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