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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명절 어려운 이웃(시설)위문
  • 기사등록 2009-01-20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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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도 산하 전 행정기관이 이달 23일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1월 23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무궁애학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들을 위로·격려한다.

또, 1월 19일(월)에는 안상근 정무부지사가 김해시 진영읍 소재 “진우원(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로하고, 1월 20일 오전에는 조윤명 행정부지사가 진주시 문산읍 소재 “애명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다.

아울러 전 실국장이 행정지도 담당시군의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실과별 및 사업소별로 자체적인 위문계획을 수립하여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금년 설에는 도내 238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는 10,600여명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화장지, 화장품, 쇠고기, 참치 캔, 김, 과일 등 152,000천원의 예산으로 위문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 음식마련 등을 위한 위로금을 도내 8천세대에 1세대당 5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재소자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계층이 대상이다

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도 95,000천원의 예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노인세대 등 3,200세대에 쌀과 멸치 등을 전달한다.

설을 맞아 이웃을 돕고자하는 도민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시군의 주민생활지원과(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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