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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선수와 함께 달린다! - 2월 15일 정남진 장흥 마라톤 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1-22 0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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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정남쪽 바닷가 정남진 장흥에서 오는 2월15일 『제4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아름다운 산과 들, 호수가 어우러진 환상의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는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 열린다.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관리단이 주최하고 장흥군 체육회, 장흥군 생활체육협의회, 장흥군 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하프, 단축(10Km), 건강(5Km)의 공인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장흥읍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아름다운 탐진강변의 물줄기와 풍광이 수려하고 아름다운 장흥댐을 끼고 달리게 되는 이번 코스는 달림이들에게 쾌적한 여건 속에서 최상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웰빙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며, MBC ESPN의 녹화중계를 통해 전국에 정남진 장흥마라톤대회를 알린다.

오는 1월 30일까지 정남진 장흥 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jeongnam jinrun.net/)나 우편, FAX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며 종목별로 남·여 각 1위에서 30위까지 상금과 상장, 푸짐한 장흥 특산품 등이 주어지며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참가자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건강코스 참가자에게는 마라톤전용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또한 홈페이지에서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마라톤 울트라 배낭을 제공하는 등 푸짐함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정남진 장흥에서는 매주 토요일이면 토요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경기 전날 가족과 함께 장흥에 방문하여 신명나는 공연과, 싱싱한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경험하면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쁨을 배가하게 될 것이다.

또한 회진면에서 할미꽃 자생군락지의 효행체험과 더불어 서편제의 울림으로 비상하는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야심작 천년학 세트장을 들러보고, 고향의 맛이 담긴 토속음식과 봄나물의 상큼함을 느끼면서 용산면의 동백꽃길속을 거닐며 상선약수마을의 전통테마와 함께 대통밥 속에 숨겨진 자연을 찾아보는 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스가 완만하고 풍광이 좋아 지난해에 동호인들에게 대단히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올해에는 삼성전자 마라톤 팀이 전지훈련 장소로 정남진 장흥을 택해 오인환 감독의 지도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특히 이봉주 선수는 2월 15일 군민과 함께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전국에서 문의와 접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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