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전후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와 주거비등 저소득층의 생활지원금 30억원과 농민 경영안정직불금 32억원, 각종공사 물품대가 지급 120억원 등 총 350여 억원의 자금을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영세업체의 적극적인 경기부양과 보호를 위하여 사무용품 등은 반드시 관내 제품을 구입함은 물론 도로.하천 등 단일공사는 2~3개로 나누어 발주하고 토목, 조경, 건축 등 전문공사는 공종별로 분할계약하고 각종 대규모 공사의 사전절차는 경기부양을 위하여 필요시에는 과감히 생략하는등 사업의 조기 발주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여 나가고.
또한 지난 15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보고회 결과에 의거 총사업예산 1,900억원중 70%인 1,3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 되도록 매주 확인점검을 실시 하는등 활기찬 지역경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