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우리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월26일 하루 동안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이에 따라 우항리공룡화석지를 비롯해 고산유적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1박2일의 방영이후 해남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관광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관광지 시설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 민원실이 운영, 가족관계등록부와 제적부를 제외한 제증명서류는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