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 12개 읍면에서 72 명의 공공근로 숲가꾸기사업 근로자를 선발 사업 시행중에 있으며 또한 사업비 추가배정에 따라 70명의 근로자를 선발 발대식을 갖고 2월 2일부터 공공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숲가꾸기사업은 12개 읍면 도로변이나 관광지주변을 대상으로 산림정비 및 공원조성, 도로변 풀베기, 칡덩굴제거, 숲가꾸기 산물수집, 등산로 정비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10억의 사업비로 일일 142명을 투입하여 연인원 2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동 환경녹지과장은 공공숲가꾸기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임업기술교육을 실시 주민소득과 연계한 사업으로 적극 발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