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대다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닫는 상태에서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진료대책 및 식중독 등 전염병 예방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36개소는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 925개소, 당번약국 797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근무 체제를 구축, 설 명절 연휴동안 음식물의 조리, 취급.섭취 등 부주의로 인한 전염병과 식중독의 사전예방을 위한 비상대책 상황 근무조를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042-1339)에서도 비상근무체계 가동으로 당직 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며, 각 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구 홈페이지 등에 당직병원 및 약국현황을 게재하여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중 비상진료 기관 안내는 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게 한다 ▲ 시청 당직실 및 보건위생과 ☎ 600-2532 ▲ 동구보건소 ☎ 629-1100 ▲ 중구보건소☎ 580-2761 ▲ 서구보건소☎ 488-9542 ▲ 유성구보건소 ☎ 611-5104 ▲ 대덕구보건소 ☎ 608-5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