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안병호 군수는 “한 번 방문한 손님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유현 나선희스피치커뮤니케이션즈 강사는 먹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로 표정과 인사를 꼽았다.
또 자세, 용모, 복장, 말투, 행동 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의 기본을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명희 군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은 청결한 업소환경, 손씻기 등 개인위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내용, 위생법규 등을 현장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평의 대표 가을축제인 국향대전에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 차별화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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