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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어촌마을 아름다운 남도 어촌체험 행사
  • 기사등록 2007-11-13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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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송계어촌마을은 지난 2003. 6월 한국의 아름다운어촌 100選에 선정 되었으며, 탁 트인 바다와 해송림․백사장이 어우러지고,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년중 체험객이 끊이지 않고, 주말이면 체험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올 마지막 행사로 10일부터 11일(1박2일)로 실시했으며 양수산부와 어항협회, 전라남도, 무안군이 낙후된 어촌의 경제를 살리고, 어촌의 자연과 인문, 어촌생활을 중심으로 도시민과의 교류를 증진하여 어업외 소득원 창출을 위한 중점시책으로 추진하였다.

아름다운 남도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서울지역 가족단위 80명이 참가하여 어촌생활 경험과 염전․지역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하여 갯벌에서 조개와 낙지잡고, 정치망에서 어로과정을 체험하면서, 수산물을 즉석에서 시식하고, 염전에서는 천일염 생산과정을, 또한 동양최대의 회산백련지와 전남도청을 탐방했다.

송계어촌마을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갯벌의 생태관찰 체험, 바지락 캐기, 소라줍기, 갯벌낙지 잡기, 어선체험, 개매기 등 다양한 어장체험과 여름철에는 도리포항에서 갯바위 낙시, 바나나 보트 등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으며, 체험종류에 따라서 1~3만원 수준이며, 민박과 방갈로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송계마을은 각종 단체의 수련회,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는 단체 체험객이주를 이루고 있고, 체험형 관광패턴의 변화에 맞추어 각광을 받는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어촌체험 주말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어촌체험마을의 돌김, 낙지, 젓갈, 쌀, 마늘, 양파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민박을 유치해 도시민과의 교류 확대를 통하여 농수산물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소득증대에 기여 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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