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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 박차 - 선수․임원 등 3만여명 참가하는 도민 화합체전 준비에 만전
  • 기사등록 2016-10-17 1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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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56회 전남체전은 내년 4월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4일 동안 도내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축구, 배구 등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게 된다.

 

내년 대회는 2004년 이후 13년 만에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에서 열리는 대회로, 여수시는 ‘대화합․문화관광․안전․경제체전’을 목표로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은 물론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남체전T/F팀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회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장 시설정비와 상징물 선정, 공개행사 공모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23개 종목별 경기장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엠블럼․마스코트․포스터․구호․표어 등의 상징물 선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개․폐막식 등 주요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및 성화봉송주자 모집, 관내 숙식업소 점검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56회 전남체전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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