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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오는 3월 까지 2개월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각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청결한 손씻기”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중점관리 하는 등 동절기 전염병 예방활동을 펼친다.
이번 예방활동은 동절기 기온상승과 환경변화로 전염성 질환인 세균성이질과 장티푸스 등 전염병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보건소는 특히, 관내 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수질검사와 보균검사를 실시하고, 수용자와 종사자들의 손 씻기, 음용수 끓여먹기 등을 생활화하도록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주민 손씻기 습관을 형성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 하고자 관내 취약지역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 보건소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등 일일질병 모니터망 116개소에 대한 모니터망을 재정비하고 집단설사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설사환자 감시체계를 강화 하였고
각 보건지소.진료소에 대해서도 집단급식시설 및 지역주민에 대한 동절기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시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