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경로효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은빛청춘 노래자랑‘이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 특설무대에서 이용어르신과 지역사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은 대통령상에 빛나는 무덕체육관(관장 최처중) 초등학생 관원들의 태권도 시범공연에 이어 고성림 가야금병창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 왕주왕 전에서 우승한 손영민, 준우승 이옥천 어르신, 바둑 부분에서 우승한 김명우, 준우승 이계평 어르신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자유시, 산문, 동여수노인복지관 8행시 짓기로 진행된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 입상한 노임숙, 장영자,이연자 어르신 등 3명에 대해서도 상장과 함께 축하의 꽃다발이 전해졌다.
여천NCC(주) 전 한사랑회 전 회장을 지낸 김영곤씨의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훌라후프 돌리기, 고리던지기, 즉석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재능자랑도 곁들여져 즐거움을 선물했다.
복지관은 이날 경로의 달 축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 효도급식도 실시했다.
한편 복지관은 10월 한 달을 경로의 달로 정하고 공연, 나들이, 인권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여천NCC(주) 공장장배 어르신 라시볼 탁구대회를 끝으로 경로의 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