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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 설 명절에 추진한 농특산물 특별 판매를 통해 1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설 전 6일 동안 진도군 농수산물 여성연합회 주관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행사를 개최, 광명 지하철 철산역내에서 1억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일보와 향우 그리고 철도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전남용 회장(진도군농수산물여성유통연합회)은 “진도군과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지역 특산물의 품질이 인증되고, 많은 고정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철도청과 협조하여 고정적인 장소의 제공을 받아 지역특산물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도군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받았다”며 “향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 농특산물 판매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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