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는(시장 주철현)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마당극 ‘퓨전 심청전’을 공연한다.
퓨전 심청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이번 퓨전 마당극을 선보이는 ‘극단 예촌’은 제22회 러시아국제연극페스티벌에서 국내 극단으로는 처음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기존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심청전은 전통마당극의 형식을 탈피해 노래, 타악, 비보이, 무용, 연기 등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역동적인 비보이와 화려한 난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청음악기사, 비엔나레코드, 신나라레코드, 예총여수지회 등 지정 배부처에서 배부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6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