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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지역 낙도보조항로 여객선 차도선으로 대체 투입 - 일반여객선을 차도선으로 대체 건조 올해 2척 투입
  • 기사등록 2009-01-31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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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민 숙원사업해결과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및 화물의 안전 수송 도모 기대

열악한 해상 교통난으로 고통을 겪어 왔던 진도군 진도읍 저도주민과 조도면 주민들의 주 교통수단인 낙도보조항로 일반 여객선을 차도선으로 대체 건조 투입하게 되어 주민 편익이 향상될 전망이다.

진도군은 2008년도 낙도보조항로 차도선 건조 정부지원예산 36억원을 낙도보조항로인 목포↔조도 율목 항로와 팽목↔죽도항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유치하여 150톤급 차도선 2척이 올해 2월과 9월에 각각 대체 취항하게 되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진도군이 중앙 부처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일반 여객선의 차도선 대체로 인해 낙도민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해상교통문제를 크게 개선하게 되어 도서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 올해 2월중으로 낙도보조항로 경쟁 입찰을 통해 위탁선사를 결정하고 신조차도선 투입완료 시점(9월)까지 낙도보조항로 항로조정(분리)하게 되는 바, 육상교통연계 대책 등에 대해 진도군과 협의 중에 있다.

조도면 지역 주민들은 “해상교통여건과 지역생산품 유통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진도군과 관계당국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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