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군 공직자 및 의무교육대상자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한국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레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토록 하는 응급처리법으로, 심 정지 후 4분 안에 실시하면 생존율 향상은 물론 예후까지 좋아지게 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일상생활 중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공공기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힘으로써 위급상황 대처능력 역량을 키우는 좋은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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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6802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