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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천일염 명품화사업단과 염전 주변환경 일제정비
  • 기사등록 2009-02-03 0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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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정기호)과 영광천일염 명품화사업단(단장 김재호)이 오는 2월 9일 부터 13일 까지를 “염전 주변 환경 일제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염전 주변에 산재한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 처리한다.

이번 행사는 군과 읍면, 천일염 명품화 사업단, 관내 염업 종사자 합동으로 영광군 관내 천일염의 산지 주변에 대한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신활력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환경 정비는 천일염 명품화사업단 회원 뿐만 아니라 백수읍과 염산면의 전 염전을 대상으로 폐비닐, 폐타이어, 스레이트 등의 폐기물을 일괄 수거 처리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염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일간 영광군 주관으로 신안군 현지에서 실시한 천일염 마케팅 의식함양 교육과정에서 위생적인 염전 환경을 돌아보며, 환경을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앞으로 영광의 우수한 갯벌 천일염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염전 주변 환경을 더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번 환경 일제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일제 정비 기간 운영을 계기로 염전내 위해환경 오염원 등을 완전 제거하고, 차후 행정지도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염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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