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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콜’ 정신무장으로 거듭난다 - 우수회원 75명 자율선도반 구성 활동 개시
  • 기사등록 2009-02-04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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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1호 브랜드택시인 ‘등대콜’이 거듭나기 위하여 4,000여 전 회원이 다시 정신무장을 가다듬고 있다.

부산시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일부 헤이해진 회원들의 정신무장을 위해 회원 스스로가 참여를 희망한 75명에 대해 오늘(4일) 오후 개인택시조합 강당에서「위촉식」과 함께「선도 강화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선도반은 택시운행 현장에서 친절자세의 선도는 물론 난폭운전, 끼어들기, 불친절, 카드기 사용 거부 등 회원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자에 대하여는 제명에 이를 수 있도록 ‘현장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게 된다.

또한 부제 일자별로 3개반이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 하는 등 전체 회원의 효율적인 계도 활동 방법도 강구해 나가게 된다.

한편 부산시와 개인택시조합에서는 불성실 회원에 대한「회원 관리규정」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 한다. 지금까지 경미한 불친절은 경고로 그쳤던 것을 앞으로는 과감한 퇴출제로 변경 시행키로 하였다. 따라서 불친절 회원, 난폭 운전자, 요금 카드결제에 대한 민원을 야기한 자는 설자리를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월 호출 수락 건수가 20콜 미만이거나 카드결제 건수가 10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회원에 대하여는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하는 한편 우수한 회원에 대하여는 콜 수수료 감면, 여행권 제공 등 인센티브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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