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바람직한 음주문화의 형성과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학교 및 단체와 연계해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9일과 17일에는 거북선공원과 이순신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실과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과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사업 홍보활동을 벌인다.
또 1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한영대학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방문해 알코올 및 기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선별검사, 음주운전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과 생명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어 정신건강과 생명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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