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고장 사랑 실천운동『상생플러스 캠페인』출범 -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계기 마련
  • 기사등록 2007-11-14 05:07:00
기사수정
 
고흥군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내고장사랑 운동본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상생플러스 캠페인’ 출범식에 참가 하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KBS플러스 신동환 사장, 신한은행 김종철 본부장, 신한카드 정성호 본부장을 비롯한 후원 및 협력기관장, 참여 지자체인 우리군과 고성군, 고양시, 신안군의 지자체장 및 출향 향우,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출범한 ‘상생플러스 캠페인’은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상호발전을 촉진함과 동시에 내고장 사랑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캠페인이다.

또한, 이날부터 금융권과 함께 협약기업, 출향기업, 출향인 등이 자기 고향의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용액의 일정금액이 내고장 발전 기금으로 전달되도록 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내고장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내고장 사랑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하였다.

내고장 사랑 카드와 예금은 각각 카드 사용액의 0.2%와 만기예금액의 0.15%가 내고장 발전 기금으로 적립되며, 내고장 소외계층돕기, 장학사업 등 고향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상생플러스 캠페인 참여는 우주항공중심도시 건설 3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건강·휴양 산업과 조선 산업에 있어 결연기업(투자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우리군 경쟁력 강화와 협약기업 및 출향기업, 출향향우 등의 내고장사랑 카드 사용으로 인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우리군 특집기사 등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