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가 오는 10일부터 3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아래 캠프)를 운영한다. 

우주체험센터는 이번 캠프를 위해 두개의 운영팀을 편성해 1팀은 10~11일은 강원도 화천의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간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경기도 파주로 이동해 12일 오전까지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한빛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게 되고 2팀은 11~12일 오전까지 창녕청소년수련관에서  창녕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천문과 항공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천문분야 프로그램으로는 별과 태양 관측, 별자리판과 망원경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천문분야 프로그램으로는 로켓과 비행기의 원리에 대한 교육, 폼로켓과 종이비행기 제작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는 제약요인으로 인해 청소년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청소년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