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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정월 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 - \"군민 안전과 번영 기원\" 불놀이 지원
  • 기사등록 2009-02-04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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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관련한 세시풍속이 많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군민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불놀이 행사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보름 불놀이가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의 행사는 적극 지원하되 화재는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소방활동을 가일층 하는 등 화재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영암군과 강진군은 관내 대보름 행사를 각각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 체육공원과 강진군 강진읍 종합운동장 인근공지에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 등 전통 대보름 민속놀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군민의 국태민안과 경제발전의 염원을 담는 행사가 재난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인근에 화재진압차량과 진압요원을 각각 배치하고, 만일을 대비하여 유사시 모든 소방자원들을 신속히 동원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폭죽이 대보름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흡수되어감에 따라 지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로 발전할 개연성이 있는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는 단속한다는 취지다.

영암소방서 김대원 방호과장은 “대보름 쥐불놀이가 전통은 계승하는 차원에서의 예방과 경계근무를 통한 지원은 최대한 협조하되 이상심리에 편승하거나 무모한 행동으로 화재를 유발케하는 어떠한 불장난도 용납하지 않는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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