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낚시성수기를 맞아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수협어업정보통신국, 읍․면사무소, 낚시어선협회와 합동으로 관내 낚시어선 240척에 대해 안전장비(구명조끼, 구명줄, 구명부환, 소화기, 무전기 등) 구비 및 사용가능 여부 점검에 나선다.
오는 16일에는 국동에 위치한 여수낚시레저스포츠센터에서 낚시어선업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출․입항 신고 이행, 해난사고 발생시 상황보고체계, 구명장비 사용법, 낚시 중 발생하는 쓰레기투기 방지, 승선자 주의사항, 낚시어선 안전조치 미이행시 처벌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낚시어선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78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