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임회파출소(소장 김신환)는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원들이 방문하여 농산물 수확 도우미로 나서 따뜻한 경찰이미지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직원들은 농산물 수확을 도우면서 여전히 기승중인 전화금융사기와 생계침해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수확 도우미로 참여한 김신환 소장은 “어려울때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경찰은 치안안정확보는 물론 주민들과 더욱더 가까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흐뭇해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