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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만 일대에 ‘썬밸리 콘도 조성’ 기공 - 체류형 복합레저 시설 콘도형 객실 150, 고급빌라, 연회장, 야외수영장 등 시…
  • 기사등록 2016-11-22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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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에 체류형 복합레저 관광시설인 ‘썬밸리 콘도’가 들어서게 돼 21일 개장식을 갖고 첫삽을 떴다.

썬밸리 콘도 조감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만 관광지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흥 썬밸리콘도’의 기공식에는 이신근 썬밸리 그룹 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안전 기원제에 이어 썬밸리 그룹 홍보 동영상 상영, 사업 현황 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는 썬밸리그룹 이신근 회장이 백미 20kg 2백포를 고흥군수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식’도 함께 진행돼 기공식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이신근 회장(오른쪽)이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썬밸리콘도는 33,628㎡ 부지에 지상 10층 본관에 콘도형 객실 150실과 풀빌라 12동의 숙박시설과 연회장, 라운지, 해수탕, 야외수영장 테마공원, 다목적 공연장 등 다중 편의시설을 갖춰 2017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최근 관광객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관광시설의 부재로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 머무르는 실정이었다.



고흥 썬밸리 콘도가 완공되면 숙박시설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체류형 관광고흥’을 여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 애호가들에게 “썬밸리 골프장”으로 더 알려진 썬밸리 그룹은 3개국에 7개소 144홀의 골프장과 숙박규모 400실의 콘도와 호텔을 갖추고 있으며, 특급호텔 썬밸리호텔․ 워터파크, 여주 온천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흥만 벚꽃터널 자료사진(사진/강계주)

한편, 리조트가 들어설 고흥만 일대는 담수호, 벚꽃길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고흥만 관광지구 조성사업과 함께 체험형 관광인프라시설이 개선돼 고흥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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