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 Wee센터는 지난 15일부터 6차례에 걸쳐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 및 사례슈퍼비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 및 슈퍼비전은 자기자각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상담기술과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전문가의 지도조언을 통해 위기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상담사례를 나눈 한 선생님은 “저의 상담과정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고 더 명확히 사례개념화를 하는데 도움이 되어 내담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을 제공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병원 교육장은“지속적으로 상담자의 능력과 역량개발에 힘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