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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 남해대학 제12회 졸업식 열려
  • 기사등록 2009-02-0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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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 기반 산업전문인력 양성”의 교육이념을 표방하며 ‘취업 명품대학’으로 자리매김한 경남도립 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2월 6일(금) 오전 11시 김태호 도지사, 허기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영조, 양기홍 도의원, 정현태 남해군수, 이재열 남해 군의회 의장, 박경수 남해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365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졸업식에서 전기과 조민성 학생이4.50만점에 4.48점을 획득, 수석졸업의 영예를 안아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졸업생은 관광과 71명, 호텔조리제빵과 64명, 조선토목 계열 40명, 전자통신과 50명, 전기과 43명, 컴퓨터정보계열 49명, 비즈니스 사무과 48명 등 공업전문학사 182명, 관광전문학사 71명, 경영전문학사 48명, 가정전문학사 64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였다.

특히 지난해 7월 백중기 총장이 부임한 이래, 글로벌 인재 육성프로젝트를 대학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공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시점에 맺은 첫 번째 결실로 대학에서 선발한 비즈니스 사무과 학생 4명이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 국제경제무역학과” 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아 3년 과정에 편입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경기 침체 본격화에 따른 극심 한 취업난 속에서도 5일 현재 취업대상인원 337명 중 95%인 319명이 산업체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대.중소기업 등에서 요청을 하고 있어 올해에도 취업명품대학의 명성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중기 총장은 치사를 통해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으로 출발해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계속된 높은취업률이 올해 졸업생에게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에 정진한 남전인들이 자랑스러우며, 작지만 강한 명품대학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바 책무에 열과 성을 다하여 자기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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