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내자녀의 새로운 영어학습법 교육’을 실시했다.
초청강사인 정미경 연구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교육은 초청강사인 정미경 연구사(전라남도교육연수원)의 ‘내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영어’를 주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엄마영어 세우기, 내 아이 영어교육 자신 있게 안내하기, 영자신문 활용하기, Speaking Notebook만들기, Phonics 등 한 달 만에 말문이 트이는 영어학습법을 실습과 함께 교육을 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우리나라 영어교육정책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장학사가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병원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필요성을 늘 느끼면서도 섣부르게 다가서기 힘든 영어에 대해 실제적인 접근 방법을 배움으로써 우리 자녀들이 세계화시대에 대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영어 울렁증을 해소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이 번 한 번의 교육으로는 너무 아쉬워서 내년에 정규교육으로 편성해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