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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일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 기사등록 2016-11-25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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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생리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의 지역 여성청소년 중 의료․생계급여 대상자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등 880여명이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급 대상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대상자에게 생리대 3개월분을 현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의료․생계급여 대상자는 읍면동 직원이 직접 방문해 보호자에게 전달하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 대상자는 해당 시설장이 일괄 수령해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며 “민감한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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