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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에서는 2. 6일 소방서에서 광주혈액원의 헌혈차를 이용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119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등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헌혈의 이해부족과 기피현상으로 혈액 재고량 감소 등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 업무와 휴무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28번째 헌혈을 한 구조대 서형곤 반장은 “헌혈은 내 몸만 건강하면 가장 손 쉽게 봉사하는 길이며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숭고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여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