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인사혁신을 통해 주민의 행복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지방인사혁신대상’을 신설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1․2차 서면자료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한 광역 6개, 기초 5개 등 11개 지자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한 뒤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여수시 장광일 인사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중심 책임행정 실현을 위한 인사혁신 사례 및 성과’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사혁신 사례로 ▲책임행정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개선 ▲공무직(무기계약직) 책임행정 체계 구축 ▲전략부서 보직관리 및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등 여수시의 혁신 우수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진단 및 개편을 지속 추진하는 등 인사제도 개선에 따른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9월 인사․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인사혁신처장으로부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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