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관내 업체인 파리바게뜨(함평읍, 대표 강민영)가 빵 1천개를 군에 기증해 이를 관내 노인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강민영 대표는 “고향인 함평을 위해 작으나마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도 이어지고 있다.
대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말재) 회원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5일간 배추 1천포기로 김장김치 200박스(5kg)를 정성껏 담가 경로당 32곳과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 행사에 대동면 관내 기관과 단체가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급 단체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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