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 화면 구암지구 6억 원, 포두면 발산지구 4억 원
  • 기사등록 2016-12-07 16:25:2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화면 구암지구 도로 위험 경사지(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도화면 구암지구에 6억 원, 포두면 발산지구에 4억 원이 투입된다.

도화면 구암지구는 올해 교통량조사 결과, 1일 1천대 이상의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구간(군도 25호선)인데 도로변의 비탈면이 암반으로 구성된 사면이 해빙기에 붕괴 될 재해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포두면 발산지구는 1960년 준공이후 57년 이상 경과된 단순 철근콘크리트 형식의 교량으로 발산마을로 출입하는 유일한 진입로다. 

포두면 발산지구 노후교량

이 교량은 외관상 교량 하부 균열, 교대 및 교각 하부 전반적인 표면 침식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교량 안전성 검토 결과에서도 D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주민들의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군에 따르면, 2개 지구 사업은 12월 중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 2월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806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