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화에 맞추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 전문화하여 극기심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운영법인:목포YM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루학당)가 2016년 지난 12월 3일(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개최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청소년이 우수활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은장 영역에서 청소년 7명이 수상하였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9세~13세 청소년이 자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일정 기간 동안 성취해가며, 꿈을 꾸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활동·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상단계는 금장, 은장, 동장으로 구분되고, 성취 시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포상이 수여된다.
2015년 진행된 동장 활동영역에서 14명이 도전을 하여 수상하였고, 올해 이어서 은장에 도전한 청소년 7명이 10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클레이아트, 컴퓨터자격증(자기개발), 방송 댄스, 마라톤(신체단련), 지역사회 벽화그리기(봉사활동), 양을산 생태모험활동(탐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모두 완료하여 전원 은장을 수여받았다.
은장을 수상한 정아은(용해초6) 청소년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통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꿈을 찾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다.